경제
30~40대 주요 고객층 호응에 매출 상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샵의 TV홈쇼핑 프로그램 ‘소유진 쇼’가 방송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소유진 쇼는 지난 9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4회 진행됐다. 회당 평균 주문액은 10억원으로, 직전 3개월 같은 시간대 대비 주문액이 25.1% 늘었다.
30~40대 고객이 주요 시청층으로, 모바일 주문 비중도 평균보다 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GS샵은 100억원 돌파를 맞아 오는 20일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소유진이 제작에 참여한 ‘김서룡 램스킨 토트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리지니크 전동 그라인더, 지아르디니 발사믹 콘디멘트 세트 등도 함께 선보이며,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루이비통 카드 홀더’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소유진은 “방송 경력 24년차에게도 홈쇼핑 생방송은 어렵다”며 “100억원 돌파보다 100일 동안 최선을 다한 것에 의미를 두고 믿어 구매하는 고객과 협력사에 감사한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