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유니시티코리아'가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 '팀 유니시티(TEAM UNICITY)'로 양의지(37·두산 베어스), 박찬호(29·KIA 타이거즈), 김형준(25·NC 다이노스)을 공식 후원한다.
유니시티코리아는 2일 서울 DSC에서 양의지, 박찬호, 김형준과 건강기능식품 후원 협약식이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를 돕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게 됐다.
양의지는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2010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골든글러브 9회 수상, 한국시리즈 3회 우승 및 MVP 2회 선정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로서 2018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9 WSBC 프리미어12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예전부터 팀 유니시티 선수들이 섭취하는 유니시티의 제품에 관심이 많았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많은 선수가 섭취하는 것을 보며, 저도 그런 기회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2025시즌 주장을 맡아 책임감이 큰 만큼, 유니시티코리아와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프로 11년 차로 꾸준함을 보여주는 KIA 유격수 박찬호는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9년과 2022년에는 도루왕을 차지했다. 2023년과 올해는 수비상을 받으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팀 유니시티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안티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 유니시티 제품의 안전성 덕분에 믿고 섭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NC 포수 김형준은 2018년 데뷔 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안정적인 포구와 프레이밍 능력을 발휘하며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올해 팀의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팀 주전 포수로 금메달 획득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그는 "프로야구선수로서 유니시티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유니시티 제품과 함께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김종현 상무는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유니시티의 우수한 제품으로 내년도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니시티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조인트 모빌리티’, ‘비전 에센셜 플러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한 선수별 맞춤 제품후원으로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를 돕는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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