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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디나모 자그레브전 대승을 이끈 공격수 올리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UEFA는 13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동료 올리세와 황인범의 페예노르트 동료 파이샹은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1일 오전 독일 켈젠키르헨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5-1로 대파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승리로 4승2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올리세는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해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후반전 추가시간 올리세가 성공한 득점은 집중 조명을 받았다.
올리세는 샤흐타르 도네츠크 진영 한복판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작했고 상대 선수 두 명 사이를 돌파해 페널티에어리어로 전진했다. 올리세가 페널티에어리어에 진입한 순간 5명의 샤흐타르 도네츠크 선수들이 달려 들었지만 올리세는 드리블 돌파로 별다른 저지 없이 여유있게 골문앞까지 침투했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올리세는 무자비하게 빠른 스피드를 유지했다'고 언급했고 독일 매체 란은 '올리세는 볼을 소유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지만 좋은 플레이와 나쁜 플레이의 폭이 크다. 올리세는 점점 나아진 활약을 펼쳤고 결국 5-1까지 만들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TNT스포츠는 '정말 대단한 골이다. 세계적인 수준이고 터무니 없다. 올리세가 드리블을 시작한 장면을 정지화면에 담고 올리세가 왼발로 골을 넣을 것이라고 말한다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올리세 영입설이 있었던 맨유와 첼시 팬들은 올리세가 메시로 변했다고 이야기했다'며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올리세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전 이후 UEFA가 선정하는 경기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을 인정받은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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