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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가했다.
김윤아는 14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이라며 "공연 때 데뷔시켜주고 싶었는데. #퍼플하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아는 자우림의 응원봉을 높이 들고 있다. 응원봉 뒤 편으로 푸른 하늘과 빛나는 태양이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건 사진 속 빼곡히 자리한 사람들이다. 김윤아가 자신의 응원봉을 들고 직접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실시했다. 탄핵안 가결을 위해서는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총 192석의 범야권이 전원 출석해 찬성한다는 가정하에 여당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탄핵안이 통과되면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각 정지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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