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드래곤을 울리나…"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 마요"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지드래곤의 '8lo8lo8lowme'(팔로팔로미) 계정에는 "날 사랑해줘요오 날 울리지마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지드래곤은 테이블 앞에 앉아 붐 마이크로 보이는 아이템을 머리에 쓰고 있는 모습이다. 손바닥으로 이마를 짚을 듯한 포즈를 취하며 박장대소를 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유쾌한 일상이 사진으로 전해진다. 날 울리지 말라는 글과 반대되는 일상이다. 무엇이 지드래곤을 웃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김태호 PD와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GD와 친구들'(가제)을 내년 방영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