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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뉴진스가 새 SNS 계정을 개설한 가운데, 멤버별 업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뉴진스 멤버 해린, 하니, 민지, 다니엘은 새 SNS 계정 'jeanzforfree'에 차례로 게시물을 올렸다.
해린은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와 어린 시절 사진을 올렸다. 하니는 "hanni pram"이라는 글과 함께 편지와 팬덤 버니즈를 상징하는 토끼모양, 수달 등 사진을 올렸다.
민지는 "이날만을 기다렸다"며 여러 장의 일상 사진들을 올렸다. 다니엘 역시 "Missed this like crazy"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았지만, 모든 멤버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14일 뉴진스는 새 SNS 계정 개설과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를 지지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는 "버니즈와 케이팝 팬 여러분을 위한 작은 선물.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하실 수 있다"며 여의도 일대의 김밥, 삼계탕, 만둣국, 음료 등을 선결제했다고 공지했다.
다섯 멤버가 모인 영상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진짜 우리다. 오랜만에 한다고 어색하다. 여러분 보고 싶었다. 여기서 더 자주 만날 것"이라며 독자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뉴진스 측은 어도어가 아티스트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전속계약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29일 자정 부로 전속계약은 해지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선언만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는 주장은 연습생 시절부터 투자를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준다"며 "현재 뉴진스와 같은 접근은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악질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뉴진스가 생떼 같은 무책임한 주장을 철회하고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일갈했다.
어도어는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당사자들께 확인해 드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어도어의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는 것과 별개로, 아티스트 분들과의 충분하고 진솔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도어 임직원들의 수차례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티스트 분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저희는 아티스트와 당사 간에 쌓인 불필요한 오해들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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