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피냐타(PINATA)' 활동을 성료했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4주간의 세 번째 싱글 앨범 '피냐타(PINATA)' 활동을 마무리했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 에이스는 몰아치는 칼군무에도 흔들림 없이 탄탄하고 파워풀한 보컬로 '피냐타(PINATA)' 무대를 완성했다. 멤버 모두가 짱짱한 라이브를 고수하고 특히 메인보컬 이동훈과 강유찬은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는 라이브로 에이스만의 강점을 굳혔다. 여기에 다인원 크루와 함께한 고난도 대형 퍼포먼스로 갈고닦은 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한 기세를 증명했다.
에이스의 폭발력 있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빛을 발했다. '잇츠라이브' 콘텐츠에서는 다섯 멤버 전원이 핸드 마이크를 들고 밴드 버전으로 변주를 이룬 '피냐타(PINATA)'를 들려줘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SNS 챌린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에이스는 지난주 아리랑TV 뮤직 토크쇼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출연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전원이 군백기를 거쳐 3년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에이스는 더욱 무르익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팬분들을 만나는 자리가 많아져서 행복하다. 메가 크루와 무대는 처음이었는데 새벽 7시까지 연습한 적도 있다. 그래도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 무대 잘하는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이번 활동 소감과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 '피냐타(PINATA)'를 통해 에이스는 전 세계 1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데뷔 8년 차에도 변함없는 초심과 독기로 상승세에 속도를 올린 'K팝 게임 체인저' 에이스의 완전체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에이스는 연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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