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온·오프라인 최대 80% 할인 판매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날과 더불어 연중 최대 완구 대목으로 꼽힌다. 유통업계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완구 할인 기획전 등을 진행하며 '대목' 손님 잡기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25일까지 ‘토이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 2000개 이상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레고·헬로카봇·또봇·그래비트랙스 등 200여 브랜드가 참여했다.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쿠폰존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아모스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신비아파트 글라스데코 스티커’ 비앤씨 5만원 이상 구매 시 ‘몰랑 큐브 게임’ 원앤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콩지래빗 구르미양 가족’ 등이 증정된다.
11번가도 오는 25일까지 인기 선물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연다. 어린이 선물로는 올해 11번가 내 장난감 카테고리에서 판매 상위권을 차지한 프리미엄 장난감, 캐릭터 완구 등의 특가로 판매된다. 판매 1~5위를 차지한 레고, 뽀로로(아이코닉스), 캐치티니핑, 마이리틀타이거, 대호토이즈 등이다.
SSG닷컴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연령대별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쇼핑 익스프레스 행사를 연다. 어린 자녀를 둔 고객을 위해 캐치 티니핑·헬로카봇·또봇·콩순이 등을 할인 판매한다. 마이크로킥보드의 관련 상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2000여종의 인기 완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완구 신상품인 ‘슈팅스타 티니핑 슈팅스타팩트’를 9만390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객 수요가 높은 ‘레고’ 는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온라인 토이저러스몰에서는 6만원 이상 롯데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오프라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엘포인트 회원이 6만원 이상 행사 카드 결제 시 1만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집에서 완구 선물을 주문하는 ‘완구 배송족’이 증가함에 따라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온라인 완구 고객 수는 2년 전인 2021년 12월 대비 약 50%, 매출은 약 16% 증가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월별 12월 온라인 완구 매출이 전체의 약 43%를 차지한다.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에서는 신상품인 캐치티니핑 슈팅스타팩트를 9만3900원, 레고 100여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6만원 이상 구매 시 마일리지 1만 포인트 적립, 10만원 이상 픽업 구매 시 1만원 중복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도 금액대별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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