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네일에게 스위퍼가 있다면 올러에겐 이것이 있다…KIA V13 야심작 되나, 이래서 100만달러 받는다

시간2024-12-16 17:3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올러/게티이미지코리아
올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네일에게 스위퍼가 있다면, 올러에겐 슬러브가 있다.

KIA 타이거즈가 16일 계약한 외국인투수 아담 올러(30)는 지난달 미국 휴스턴 매체 KPRC의 이리 알렉산더 기자발 오보 소동으로 유명해진 선수다. 올러는 당시 해당 보도를 자신의 X에 게재했다. 이것으로 올러가 KIA에 오고 싶어하는 마음은 완벽히 확인됐다.

올러/게티이미지코리아
올러/게티이미지코리아

단, KIA는 당시 올러에게 계약조건을 주지도 않은 상태였다. 아시아야구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본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후 정식계약을 추진한 끝에 실제로 KIA의 새 식구가 됐다. 1994년생 올러는 2016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경험은 화려하지 않다. 2022년과 2023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024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총 36경기에 등판했다. 5승13패 평균자책점 6.54다.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48경기서 41승28패 평균자책점 4.57, 579이닝 동안 605탈삼진을 잡았다. 선발등판은 93경기. 올 시즌 마이애미에서 8경기서 모두 선발 등판해 2승4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왜 KIA가 올러에게 신규 외국인선수 상한선(100만달러)을 꽉 채웠는지 알기 어렵다. 그러나 스탯캐스트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올해 포심 평균구속이 93.7마일(150.8km)이었다. 최고 152~153km가 가능하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게 슬러브다. 평균 85.5마일(약 138km), 구사율도 25.8%였다. 포심 피안타율이 0.314였는데 슬러브 피안타율은 단 0.136이었다. 작년 0.263에서 확연히 향상됐다. 헛스윙률은 무려 32.9%. 구종가치는 무려 4.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은, 중간지점의 공이라고 보면 된다. 커브보다 빠른데 커브의 움직임이 아닌 슬라이더처럼 좌우 움직임이 있다. 이게 KBO리그 타자들에게 꽤 통할 가능성이 있다. 여전히 생소한 구종이기도 하고, 타이밍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여기에 커브도 즐겨 던진다.

포심의 경우 피안타율 0.314로 높긴 했다. 그러나 KBO리그 타자들에겐 다르게 다가설 수 있다. 수평무브먼트가 메이저리그 평균 대비 4.9인치나 좋았다. 종합하면 스위퍼는 아니더라도 좌우로 변화가 심한 공을 던지며, 다양한 공으로 구속 조절도 가능하다. 물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구사한다. 올해 땅볼/뜬공은 마이너리그에선 1.32였으나 메이저리그에선 0.69.

네일은 긴 이닝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다. 5~6이닝을 압도하는 스타일이다. 올러 역시 올해 메이저리그에선 딱 한 번의 퀄리티스타트만 수립했다. 트리플A에서도 비슷했다. 결국 불펜들이 도와주고, 특히 내야수들이 도움을 많이 줘야 한다. 올해 네일이 등판할 때 유독 실책이 잦았던 건 스핀이 많은 공을 던지니 땅볼도 내야수들에게 불규칙하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올러/KIA 타이거즈
올러/KIA 타이거즈

올러가 네일, 양현종과 함께 KIA의 V13을 위한 강력한 조각이 될 수 있을까. 일단 세부지표는 충분히 인상적으로 해석된다. 100만달러를 그냥 받는 건 아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베스트 추천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