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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16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고현정의 2025년 1월호의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촬영에서 고현정은 입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사랑을 받는 배우다운 시너지를 보여줬다. "믹스매치가 좀 어려울 때도 있지만 로에베 안에서 그냥 모험을 떠나는 게 좋다"고 말한 고현정은 다양한 시도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모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고현정은 "12월은 그녀가 좋아하는 캐럴을 실컷 들을 수 있는 시기"라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23일 밤 10시에 ENA에서 첫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현정은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되기 약 2시간 전 불참 소식을 전했다. '나미브' 홍보사 측은 "고현정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하여 불참하게 됐다"며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현정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역시 "크랭크업까지 이틀 남은 상태라 아무래도 계속 버틴 것 같다.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여러 차례 쓰러졌다.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아침에도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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