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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32)이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 머물며 첫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혜림은 17일 "조리원에 오니까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첫째. 눈물 나서 영통도 못 걸겠어요 히잉. #육아일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큰 아들과 함께 찍은 혜림의 만삭 사진으로 보인다. 흰 드레스를 입은 혜림이 배 위에 손을 올리고 있고, 큰 아들은 그런 혜림을 바라보고 있다.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따스하고 애정 가득한 눈빛이 괜스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현재 혜림은 둘째를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머물고 있다.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 등 유명 연예인이 이용한 곳으로 최대 2천만 원의 비용이 드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이다. 최근에는 유튜버 랄랄이 머물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럭셔리한 시설 속에서 휴식을 즐기면서도 아들을 향한 모정을 드러내는 혜림의 마음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8)과 결혼, 2022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2년 만인 올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11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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