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정관장은 미국 판매 1위 인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 제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세계 최대 식음료업체 네슬레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에서 유기농 비타민, 유산균, 프로틴 분야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관장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유기농 멀티비타민, 프로틴, 밀크씨슬 등 총 7종이다.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든오브라이프 제품은 100% 유기농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고 화학 부형제나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미국 농무부(USDA) 유기농 인증, NON-GMO 인증, 비건 인증 등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마크를 보유해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대표 제품인 ‘유기농 멀티비타민’은 합성비타민 대신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해 한국인 남성, 여성, 임산부의 건강에 맞춘 성분을 함유했다. ‘유기농 프로틴’은 유기농 완두콩, 발아곡물, 씨앗 등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져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섭취할 수 있다.
정관장은 향후 유기농 유산균 등 입점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정관장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가든오브라이프 숍인숍 매장을 운영하며 내달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가든오브라이프의 철학이 정관장의 가치와 부합해 공식 판매를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건강식품을 엄선하고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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