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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 / KBS 2TV '수상한 그녀'
배우 인교진 / KBS 2TV '수상한 그녀'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인교진이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상한 그녀'에서는 새로운 학원 앞에서 난동을 피우는 최민석(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석은 "무려 3년을 넘게 고용하고, 나도 못 가져간 월급을 따박따박 주고, 지낼 데가 없대서 학원의 방까지 내준 나한테, 그것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뒤통수를!"이라고 씩씩댔다.
이어 "아무튼, 이거 다는 순간 그땐 의리도 도리도 저버린 전쟁으로 간주하겠어!"라며 으름장을 놨다.
그러자 새 학원의 원장은 "의리? 무슨 도리? 자본주의 세상에서 그런 되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니 애들이 저한테 술술 빠지죠, 내가 억지로 끌고 나온 것도 아니고! 구질구질하게 왜 이래 진짜? 아주 없어보이기까지 하니까 제발 비켜주시죠"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최민석은 "우리 학원 앞은 안돼! 달려면 날 밟고 달던가!"라며 간판 위에 누웠다. 오말숙(김해숙)은 아들을 보며 때린 후 "애들 앞에서 뭐 하는 짓이여!"라고 말렸다. 그러더니 "뺏은 것보다 뺏긴 놈이 더 나쁜 거다.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고 하니 일어나!"라며 달랬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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