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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요원이 개그우먼 이수지와의 즐거운 만남을 공개했다.
20일 이요원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나의 최애 수지 님을 만나러 가는 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얼굴이 부어 있었고ㅠ 오래간만에 음주로 점점 얼굴이 불타오르며 터질 거 같았던 점 양해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대한 편안하게 해보려 했는데… 그냥 수지님 만나서 힐링했다!"라고 덧붙이며 이수지와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이수지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술로 인해 얼굴이 붉어졌음에도 여전히 빛나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이요원이 유튜브 채널 '사칭퀸 이수지' 3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27년 만에 첫 유튜브 출연이라는 이요원의 등장에 이수지는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 '선덕여왕' 속 미실(고현정 분)로 분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수지는 이요원이 직접 출연 제안을 한 이유를 묻자, 이요원은 "제가 수지 님을 좋아하니까.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끼가 너무 많으신 것 같고 재주도 많으시고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라며 이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요원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짐승'을 선택했다. 이 작품은 출소한 친동생 미옥을 찾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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