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겨울 시즌 트렌드를 선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딸기 뷔페’를 콘셉트로 생딸기부터 디저트, 주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신선특별시’에서 한끼딸기(250g), 갓수확한딸기(500g), 딸기한팩(500g), 홍희딸기(400g), 킹스베리(500g) 등 신선한 원물 딸기 5종을 지난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상 기온 등 외부 변수로 딸기 가격이 변동성을 보이지만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의 통합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딸기 수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도 선보인다. 버니공쥬 딸기뚱카롱, 버니공쥬 딸기생크림떡, 틴틴팅클 딸기마시멜로케익, 틴틴팅클 딸기샌드위치, 딸기거북이빵 등이 있다.
이 중 버니공쥬 상품 2종은 GS25와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의 협업 결과물로 귀여운 분홍토끼 캐릭터가 딸기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또한 GS25는 전라북도 성수주조장에서 만든 고당도 딸기막걸리도 출시했다. 신동진 햅쌀만을 사용해 만든 생막걸리에 국내산 딸기를 아낌없이 갈아 넣어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는 26일에는 ‘킹스베리’ 원물을 사용한 ‘킹스베리 컵케익’도 출시할 예정이다.
최원필 GS리테일 디저트 상품기획자(MD)는 “딸기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소비자가 집 앞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딸기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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