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누가 잘생김? 지면 삭발'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추성훈은 "오늘은 게스트로 김동현을 불렀다. 내가 훨씬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동현이는 아니라더라. 대결을 해보려고 불렀다. 동현이한테 지면 나는 쓰레기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성훈이 형 채널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예전에 형 하나 했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망했다"며 "100% 제작진을 잘 만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둘 중 누가 낫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말해 10명 중 10명이 다 성훈이 형이 더 멋있다고 할 거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이어 "외모적으로나 스타일도 나 따라 하는 사람도 없다. 형은 멋있게 보이기 위해 평생을 연구한 사람이다. 저는 실전 압축 근육이고 형은 패션 근육이다. 형은 격투기에 필요 없는 근육이 많다. 나는 격투기에 인생을 걸었다. 선글라스, 머리 스타일에 속으면 안 된다. 얼굴만 보면 내가 훨씬 낫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