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열정적인 공부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이제 곧, (내일) 기말고사를 봐요.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직접 필기하고 공부한 자료들이 빼곡히 담겨 있었다. 꼼꼼하게 쓰인 필기와 중간중간 붙어 있는 포스트잇에서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시험을 앞두고 몰입한 모습은 공부에 대한 진심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누리꾼들은 “기말고사 잘 보세요! 힘내세요!”, “언니, 시험 잘 봐요!”, “과탑 가즈아!”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구혜선은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올해 수석으로 졸업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하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더불어 그녀는 이달 '카이스트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가난하지 않았던 나의 동네'라는 수필로 제30회 카이스트 문학상을 수상했다”며 수상 소식을 전하며 상장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학업과 예술 활동에 집중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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