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김예분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김예분은 지난 20일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하 '세가여')에 출연해 17년간 호르몬약을 먹으며 지내고 있는 은정이(가명)의 사연을 소개했다. 은정이는 26개월 때 성상세포종이라는 뇌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오고 있다.
김예분은 평소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가여' 출연 이후 더브릿지를 통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한편 '세가여'는 기부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명 '코바 언니'라 불렸던 김예분의 과거 시절 영상이 소개돼 시청자들을 반갑게 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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