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진짜 카리나 앞에서 당당히 외쳤다. KBS 정은혜 아나운서가 "KBS 카리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1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가수 겸 배우 이준, 가수 이찬원, 래퍼 이영지가 MC로 호흡을 맞췄다. 'K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KBS 예능을 빛낸 예능인과 시청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올해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활약한 투어스(TWS)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무대로 'KBS 연예대상'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그룹 에스파 카리나, 신화 이민우, 방송인 전현무 등의 호응을 끌어냈다.
뒤 이어 무대 전부터 화제를 모은 KBS 아나운서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KBS 50기 정은혜, 이예원 아나운서와, KBS 개그우먼 나현영, 채효령이 에스파로 변신해 올해 최고의 곡인 '위플래시(Whiplash)'를 선보였다.
무대 후 정 아나운서는 자신을 "KBS의 카리나"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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