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센다이가 7연패서 벗어났으나 주말 홈 2연전서 다시 연패에 빠졌다.
센다이 89ERS는 지난 18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 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에서 열린 2024-2025 B.리그(일본남자프로농구) 1부리그 원정경기서 치바 제츠를 68-60으로 이겼다. 적지에서 7연패를 벗어나는 기쁨을 누렸다.
양재민은 20분55초간 3점슛 3개를 던져 2개를 넣었다. 9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 국가대표 가드 토가시 유키, NBA 출신 와타나베 유타를 상대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센다이는 21일과 22일 미야기현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사가 볼루너스와의 홈 2연전서 72-85, 69-87로 패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양재민은 21일 경기서 8분35초간 3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2일에는 14분15초간 3점슛 1개 포함 7잠 3리바운드 2블록을 해냈다.
센다이는 28~29일에 나가사키 벨카와 홈 2연전을 갖는다. 2024년 마지막 일정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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