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상 2층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남성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프라다만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학을 반영해 구성했다. 외벽은 그린 캔버스 벽에 블랙 메탈 라인을 넣어 공간을 연출했고, 내부는 프라다 특유의 트라이앵글 패턴과 밀라노 매장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앤 화이트 체커보드 마블 바닥로 완성했다.
매장에서는 레디 투 웨어, 백, 슈즈, 액세서리 등 남성 전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신규 오픈을 맞아 캡슐 컬렉션 ‘더현대 익스클루시브’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 스포츠 컨셉을 바탕으로 프라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패딩 재킷, 니트, 팬츠, 셔츠 등 총 20여개 아이템을 포함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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