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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신혼집에 입성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드디어 이사를 했다. 하루 만에 안 끝날 건 알고 있었는데 진짜 힘들다. 제 짐만 나오는 거라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짐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예비신랑과 함께 홈케어에 나섰다. 그는 "오늘은 저만 하는 게 아니라 예랑이랑 한다"며 예비신랑의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여줬다.
신혼집에 들어온 소감을 묻자 예신랑은 "집이 꽉 차고 넘친다. 북적북적하고 너무 좋다"고 답했다.
남보라는 "신혼집 이사도 잘 마무리했다. 앞으로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예쁘게 담아서 잘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5월 결혼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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