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비알코리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감사패 수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비알코리아의 기부와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RMHC Korea는 전 세계 62개국에서 어린이 복지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로, 비알코리아는 2021년부터 4년 동안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코스트코 채널 출하액 1%를 RMHC Korea에 기부하며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해왔다.

기부액 6200만원과 2022년부터 분기별 물품지원 1500만원 등 현재까지 비알코리아가 기부한 기부액 누적 7700만원과 후원 물품은 RMHC Korea 운영과 중증장애아치료 등을 사용되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올해부터 이든아이빌 아동복지시설 내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매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고, 지난 5월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던킨·배스킨라빈스 제품을 후원하며 환아와 가족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SPC 비알코리아는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재단법인 RMHC Korea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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