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야구하면서 그렇게 맞아본 건 처음, 하나라도 빵! 맞았으면 괜찮은데…” 류현진의 아찔했던 고척돔 9실점 신고식

시간2024-12-24 13:0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5회말 7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허탈해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4⅓이닝 9피안타 2볼넷 2삼진 9실점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야구하면서 그렇게 맞아 본 건 처음이었다.”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에게 서울 고척스카이돔 신고식은 아찔하면서도 악몽과도 같았다. 4월5일 고척 히어로즈전서 역사상 최악의 투구를 했다. 4⅓이닝 9피안타 2탈삼진 2볼넷 9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5회말 7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허탈해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4⅓이닝 9피안타 2볼넷 2삼진 9실점했다./마이데일리

특히 4회까지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다 5회 들어 7타자 연속 피안타를 맞고 무너졌다. 7타자 연속 피안타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연속 피안타이며, 9실점도 자신의 한 경기 최다실점이다. 메이저리그 시절에도 없었던 일이다.

그렇게 류현진의 생애 첫 고척돔 등판이 최악으로 끝났다. 이날로 평균자책점이 8.36까지 치솟았다. 결국 3.87까지 내리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3점대 진입 과정 자체가 만만치 않았다. 28경기서 158⅓이닝, 10승8패로 복귀 첫 시즌을 마쳤다.

미국 생활을 접고 돌아오면서 겨울에 개인훈련을 아주 충실하게는 못 했다는 점, 컨택 위주의 한국 타자들의 성장, 12년만에 돌아온 류현진이 KBO리그에 상대해본 타자가 거의 없는 실정 등 여러 환경이 류현진을 괴롭혔다. 그래도 10승에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류현진은 최근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 이대호[RE:DAEHO]에 출연, 그날의 심정을 덤덤하게 풀어냈다. 류현진은 “야구하면서 진짜 그렇게 맞아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또 잘 맞은 것도 몇 개 없었다. 다 코스 안타, 땅볼 안타였다. 9연속 안타(실제로 7연속 안타)를 맞다 보니…중간에 하나라도 빵!(홈런을 의미) 이렇게 맞았으면 좀 괜찮은데(주자 없이 다시 시작하니까) 코스안타로 9개를 맞고 7점인가 8점을 줘버리니”라고 했다.

3월23일 공식 복귀전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 패전, 3월29일 KT 위즈와의 홈 개막전서 6이닝 8피안타 9탈삼진 2실점 노 디시전에 이어 고척돔 참사까지. 꼬여만 가던 류현진의 시즌 초반이었다.

류현진은 웃더니 “내가 생각한 건 이 그림이 아닌데, 내가 생각한 그림은 일단 개막전부터 그게 아니었다. 깔끔하게 퀄리티스타트를 하고 가야 했는데…3이닝에 80개씩 던지고 그랬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현진 답게 끝내 돌아온 게 더 놀랍다는 반응도 많다.

류현진은 올해 12년만에 돌아왔다. 제작진에서 그동안 안 붙어본 KT나 NC 다이노스 타자들을 상대하기가 어땠는지 물었지만, 이대호가 우문현답 했다. 자신도 일본과 미국을 거쳐 5년만에 KBO리그에 돌아오니 타자들 면면이 너무 바뀌어서 처음부터 새롭게 다시 분석했다고 털어놨다. 12년만에 돌아온 류현진은 하물며 말할 것도 없었다. 다시 전력분석을 해서 들어갔지만, 쉽지 않았다.

반면 국내 타자들은 류현진을 상대해보지 않아도 그동안 노출된 데이터, 영상을 위주로 철저히 준비해왔다. 이대호는 타자들이 류현진의 체인지업에 속지 않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국내 타자들의 컨택 능력이 진짜 좋아졌다”라고 했다.

류현진도 전력분석을 직접 한다고 털어놨다. 과거엔 포수에게 볼배합을 전적으로 맡겼지만, 전력분석을 직접 한 이후 자신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고 했다. 올 시즌 피치컴 송신기를 직접 착용하고 투구하기도 했다.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5회말 7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허탈해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4⅓이닝 9피안타 2볼넷 2삼진 9실점했다./마이데일리

류현진의 진짜 저력은 내년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년간 적응기를 보냈으니, 내년엔 좀 더 정교한 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내년까지 해보면 자신에게 강한 타자가 누군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선발투수라면 경기당 100구 이상, 시즌 30경기에 나가고 싶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손연재, 아기 엄마 맞아?…결혼식장서 '민폐 하객' 미모 폭발 [MD★스타]

  • 썸네일

    조이현, 튤립만큼 예쁜 셀카… '지우학' 박지후도 "언니 예뻐"

  • 썸네일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故 종현은 떠나지 않았다…샤이니, 다섯이 함께한 'Poet | Artist' [MD픽]

베스트 추천

  • 손연재, 아기 엄마 맞아?…결혼식장서 '민폐 하객' 미모 폭발 [MD★스타]

  • 조이현, 튤립만큼 예쁜 셀카… '지우학' 박지후도 "언니 예뻐"

  • 권율, 품절남 대열 합류…오늘(24일)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

  •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