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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25년 새해 첫날 오전 7시 30분부터 특별한 해돋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도심에서 한강과 아차산을 아우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입지로 워커힐은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인기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워커힐의 전체 객실 예약률은 90%를 넘었고 한강뷰 객실은 94% 예약이 완료됐다.
객실 외에도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카이야드’와 탁 트인 전망의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에서도 한강 너머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워커힐은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투숙객과 비스타 피트니스 멤버십인 ROO 회원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오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스카이야드에서 진행된다. 당일 방문객에게 포춘 쿠키와 네잎클로버 소원카드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워커힐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겨울 패키지’ 3종을 출시한다. 패키지에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와로브스키 샷글라스 세트와 크리스털 볼펜 또는 와인과 스낵, 조식, 겨울 시즌 음료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맞춤형 겨울 휴가를 선사한다.
장진오 워커힐 총지배인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유롭게 새해 일출과 크리스털처럼 빛나는 연말연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맞이 이벤트와 겨울 시즌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과 럭셔리한 감성을 경험하며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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