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까스텔바작이 KLPGA 특급 유망주 이정민2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 육성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임진영에 이어 이정민2는 까스텔바작의 두 번째 매니지먼트 선수가 됐다.
이정민2는 정회원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 KLPGA 드림투어를 거쳐 2025년 정규투어 풀시드까지 확보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교한 아이언 샷, 꾸준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강한 체력이 강점이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의류 후원은 물론이고 현장에서의 선수 케어 및 홍보와 일정 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폰서 매칭까지 이정민2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 지원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그동안 KPGA 까스텔바작 신인상 스폰서 등 골프 분야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수, 스폰서, 매니지먼트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교생 시절부터 의류 지원을 하며 매니지먼트2호 선수로 인연을 맺게 된 이정민2 역시 까스텔바작과 함께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류 후원과 스폰서십 업무까지 선수를 위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텔바작은 KPGA 투어에서 뛰는 함정우 후원을 지속함과 동시에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파트너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남녀 15명의 파트너프로 5기가 활동 중이며 내년 초,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6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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