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주말부터 연말까지 해외 놀러가는 동생들 남녀 모두에게 나이든 선배로서 하고픈 말"이라는 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홍석천은 "재밌게 잘 놀고 젊은 날 추억 만들고 오는 거 좋은데 뭐든 안전하게 이상한 짓 하지 말고 놀다오길"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혹여 클럽 가서 홈파티, 애프터파티 가자하면 단칼에 거절하길. 너희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파티가 아닐 게 95프로. 그런 경험을 굳이 할 필요 없음. 잊지 말고 꼭 기억하길. 노 드럭(노 마약), 예쓰 콘돔"이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한편 1971년생인 홍석천은 지난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 공채 12기로 데뷔했으며, 1996년에는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또한 지난 2000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자로, 현재 자신이 선택한 미남들만 출연시키는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고 있다.
이하 홍석천 글 전문
이번 주말부터 연말까지 해외 놀러가는 동생들 남녀 모두에게 나이든 선배로서 하고픈 말. 재밌게 잘 놀고 젊은 날 추억 만들고 오는 거 좋은데 뭐든 안전하게 이상한 짓 하지 말고 놀다오길. 혹여 클럽 가서 홈파티, 애프터파티 가자하면 단칼에 거절하길. 너희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파티가 아닐 게 95프로. 그런 경험을 굳이 할 필요 없음. 잊지 말고 꼭 기억하길. 노 드럭, 예쓰 콘돔 #노드럭예쓰콘돔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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