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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됐다.
프로듀서 비비안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로제의 리스닝 파티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로제를 중심으로 레드벨벳 슬기와 아이린, 배우 노윤서, 그리고 댄서 리정 등 스타들이 함께 모여 휴대폰을 바라보며 웃음을 나누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출된 이 장면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조합에 대해 팬들은 "블랙핑크와 레드벨벳의 친분은 알고 있었지만, 배우까지 포함된 모습은 정말 신선하다" "로제의 인맥은 정말 예상을 초월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로제와 노윤서는 과거에도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리정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배우 노윤서와 함께 로제의 곡 '아파트(APT.)'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로제는 곧바로 리그램하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로제는 지난 6일 첫 정규 앨범 '로지(rosie)'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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