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영홈쇼핑, 마포구에 기부금 2000만원·쌀 2000kg 기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일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금 2000만원과 쌀 2000kg을 서울 마포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마포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김영주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부금 2000만원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쌀은 마포구가 운영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밥상’ 프로그램에 제공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서울 마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영주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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