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웃백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나눔 행사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30일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아웃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각지 매장이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카카두 그릴러 세트’와 ‘치킨 세트’를 각각 50세트씩 100세트를 전달했다. 천안펜타포트점은 분기별로 럭치박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저브레드 쿠키와 젤리, 캔디가 담긴 ‘아웃백 쿠키하우스 제작 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지난 29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성지원’의 어린이와 청소년 10여명을 매장으로 초대해 ‘블랙라벨 스테이크 커플 세트’와 ‘블랙라벨 스테이크 패밀리 세트’를 제공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매월 1회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재주 아웃백 거제점 점주는 “외식업체로서 아웃백에 가장 적합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이 나눔 활동은 아웃백 거제점의 전통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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