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월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협업 컬렉션은 내달 3일부터 후아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발맞춰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후드, 모자, 가방, 키링 등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후아유의 상징적인 캐릭터 ‘스티브’가 오징어 게임 핑크가드의 분홍색 유니폼과 참가자의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56, ○,△,□ 등 시리즈의 상징적인 모티프도 디자인에 반영했다.
스티브는 미국 요세미티에서 온 그리즐리 베어로 스포츠와 모험을 사랑하는 유쾌한 성격을 지닌 브랜드 캐릭터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도전적이고 모험을 즐기는 캐릭터 스티브와 극한의 서바이벌을 그린 ‘오징어 게임’이 만나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K-콘텐츠의 대표주자인 ‘오징어 게임’과의 협업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후아유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컬렉션은 후아유의 베트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동시에 출시된다. 후아유는 지난 8월 베트남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후 현지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내년 초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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