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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의 언론시사회가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취소됐다.
30일 디즈니 플러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월 3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의 언론시사회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며 "항공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취재진에게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언론시사회를 대신해 리뷰 스크리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기체가 폭발해 화염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구조자 2명을 제외한 탑승자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트리거'는 꽃 같은 세상에서 빌런들을 구제하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등이 출연한다. 1월 15일 공개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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