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팩트, 2025 더 빛난다…오사카→도쿄 투어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글로벌 대세' 원팩트(ONE PACT)가 2025년 새해 첫 발걸음을 일본에서 내디딘다.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에 따르면 원팩트는 2025년 1월 23일 제프 오사카 난바(ZEPP Osaka Namba)와 1월 25일 제프 도쿄 하네다(ZEPP Tokyo Haneda)에서 'Beyond the Horizon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원팩트의 2024년 눈부신 성장을 이어갈 첫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24년 한 해 국내외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원팩트는 지난 3월 'ZEPP TOUR IN JAPAN : HAN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7월 한국에서 진행한 'I.CON: FANNSTAR CONCERT' 출연과 10월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의 단독 공연 'ONE PACT HALL LIVE AN ALL DAY GROOVE'를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2024 드림콘서트'에서 '드림루키'로 선정되어 차세대 케이팝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것은 물론, 최근 발매한 겨울 싱글 'Everyday X-MAS'는 발매 단 하루 만에 일본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위, 팝 앨범 차트 2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Beyond the Horizon In Japan'에서는 원팩트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새로운 구성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원팩트 리더 종우는 "원팩트는 2025년에도 한국과 일본을 넘어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팩트는 2025년에도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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