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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인영이 세상을 떠난 지인을 추모했다.
30일 박인영은 자신의 계정에 "어제 하루종일 큰 사고로 인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오늘 하루도 마음이 안 좋은 이유는.. 함께 공연했던 이모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암으로 고생하셨는데 천국에서는 더이상 아프지 마시기를"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연말, 연초에는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2024 연말.. 조금 슬프네요. 가족을 잃은 모든 분들과 세상의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오늘 저녁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인영은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추모했다.
한편 박인영은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1년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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