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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주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박주현은 31일 자신의 계정에 국화 꽃이 담긴 사진과 함께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제주항공 참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애도의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박주현은 지난 18일 그룹 위너 송민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박주현 측은 "사생활 영역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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