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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비투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신곡 홍보 일정을 연기한다.
30일 비투비 컴퍼니는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주말 발생한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인해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됐다"며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고통받고 있는 희생자 분들과 그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12월 30일) 오후 6시에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는 예정대로 발매될 예정"이라며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그와 관련된 추가 콘텐츠 및 프로모션은 잠정적으로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팬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모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기체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구조자 2명을 제외한 탑승자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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