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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3G ERA 2.25→프리미어12 3G 2승 ERA 2.45' 2020 신인왕, 토미 존 수술 후 구위 완벽 입증…2025시즌 만개할까?

시간2024-12-31 21:08: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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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KT 소형준이 7회초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수술 이후 더욱 강해졌다. 소형준(KT 위즈)이 정상적인 몸 상태로 2025시즌을 정조준했다.

소형준은 2023년부터 2024년 막판까지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지난해 4월 전완근 부상을 당했고, 재활 후 등판했지만 팔에 불편함은 여전했다.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파열 소견이 나왔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착실히 재활을 마친 뒤 2024시즌 중반 복귀를 꿈꿨지만 다시 굴곡근 미세 손상을 당하며 재활을 거듭했다. 기나긴 재활 속 소형준은 9월 10일 드디어 1군에 콜업됐고 12일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이강철 감독은 철저한 관리 속에 소형준을 기용했다. 팀이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였지만 연투는 절대 금지에 투구 수 역시 빡빡하게 관리했다. 철저한 관리 속에 소형준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했고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소형준의 진가는 가을야구에서 드러났다. 소형준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2.25로 펄펄 날았다. 4이닝 동안 안타는 4개만 맞았고, 사사구는 몸에 맞는 공 1개에 그쳤다. 특히 5차전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단 25구를 던지며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선발 투수 엄상백이 2이닝 3실점 2자책으로 일찌감치 무너졌지만, 소형준의 피칭은 마지막까지 KT가 LG를 압박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됐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소형준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소형준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도 소형준의 질주는 계속됐다. 2024시즌 단 9경기를 소화하고 대표팀에 합류한 소형준은 쿠바전 1.2이닝 무실점 승리투수를 시작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전 1이닝 1실점, 호주전 1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호투했다. 다만 대표팀이 목표였던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해 소형준의 호투도 빛이 바랬다.

이제 소형준은 2025시즌을 정조준한다. 2020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소형준은 통산 5시즌을 소화하며 86경기(78선발) 35승 19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 26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고졸 신인의 두 자릿수 승리는 2006년 류현진(18승) 이후 최초였다.

2021년 24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4.16으로 주춤했지만 다음 해 27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05로 리그 정상급 투수로 도약했다. 무려 171⅓이닝을 먹어 치우며 이닝이터 본능까지 과시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구위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인대가 싱싱하게 바뀌기도 하고 치열한 재활 끝에 주변 근육이 강화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소형준도 짧은 등판이지만 가능성을 보였다. 춤추는 투심으로 국내 타자는 물론 프리미어12에서도 손쉽게 땅볼을 유도했다. 서로 짝을 이루는 커터와 체인지업, 특유의 무지개 커브도 완벽하게 돌아왔다.

2024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KT 이강철 감독이 8-7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utomatic Ball-Strike System·ABS)을 활용할 수 있는 구종 보유도 강점이다. 이강철 감독은 2024시즌을 마무리하며 하이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강철 감독은 김택연(두산 베어스)이나 조병현(SSG 랜더스) 같이 힘으로 버티는 애들은 괜찮겠지만, 제구 없이 150km/h를 던지는 투수들은 살아남기 쉽지 않다"라면서 "각이 큰 변화구를 갖고 있으면 좋겠다. 그런 투수들이 내가 볼 때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끝나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여기(높은 스트라이크 존)에 던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라면서 "올해 ABS 많이 했으니까 투수들은 그런 쪽으로 연습을 해야 될 것 같다. 그냥 낮게 무릎에 쏠리는 건 아무 의미 없다. 하이볼 누가 잘 던지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소형준은 토미 존 수술 전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포심 패스트볼이나 커터를 던진 뒤 하단에 커브를 던지는 패턴으로 재미를 봤다. ABS의 도입으로 스트라이크 존 상단이 화두로 떠올랐고, 소형준은 스트라이크존 상하를 모두 공략할 수 있는 구종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ABS 존의 변화는 변수다. KBO는 지난달 4일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 ABS 존을 상단과 하단 모두 0.6% 포인트씩 하향 조정했다. 신장 180cm인 선수 기준으로 약 1cm의 변동이 생겼다.

2024년 내내 KT는 선발 투수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다. 소형준의 부재가 특히 눈에 띄었다. 이제 소형준이 건강한 몸으로 복귀한다. 소형준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KT 위즈 소형준./마이데일리
KT 위즈 소형준./마이데일리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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