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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5회 샤이닝랩 아티스트 콘테스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31일 샤이닝랩 주식회사는 ‘제5회 샤이닝랩 아티스크 콘테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콘테스트는 지난달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공모를 통해 가수, 뮤지션, 밴드, 댄서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 총 101팀, 총 214명의 청년 아티스트들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최종 수상자는 싱어송라이터 수조(SUJO), 썸머소울(Summer Soul), 밴드 어니스트(박세진, 최경태, 이윤재), 남성 포크듀오 음성사서함(강동훈, 김준목)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뮤직스튜디오와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의 수상자들은 스테이지 라이브 클립 촬영, 전문가 멘토링, 음원 제작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샤이닝랩이 주관하는 여러 협업 프로젝트에도 우선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구강림 샤이닝랩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들의 높은 열망을 확인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비지니스를 전개해 아티스트들이 샤이닝랩과 함께 세계 무대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타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이닝랩은 소속 뮤지션들의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 촬영, 대한민국 정부청사 문화관 공연 등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무대를 제공해 왔으며, 아티스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직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 포트폴리오 제작 환경을 제공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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