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겸 번역가 우혜림이 근황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개인 SNS에 "아주 먼 얘기 같았던 출산과 조리원 생활이 어느덧 끝나고 시안이와 집으로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산후조리원에서 남편인 6세 연상 태권도선수 신민철, 둘째 아들과의 행복한 순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2주 동안 조리원에서 잘 먹고 잘 쉬고 모유 수유에 대해 많이 배우고 몸조리 잘하고 가요~ 조리원 식구들 너무 감사합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 새벽까지 24시간 사랑으로 아기들 돌봐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크리스마스를 이곳에서 보내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전한 우혜림.
끝으로 그는 "PS: 남편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마음에 정말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고마워 남편 우리 네 식구의 새로운 시작! 잘해보자!! :)"라고 덧붙였다.
우혜림은 지난 2020년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 2022년에는 첫 아들, 이달 11일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해당 조리원은 특실이 2주에 2,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 배용준의 아내이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인 박수진, 배우 이정현,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 유튜버 랄랄 또한 이용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우혜림, 신민철 부부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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