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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가 새해 인사와 함께 각오를 전했다.
권성준 셰프는 1일 개인 계정에 “2024년을 마무리하며...먼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최근 무안 공항에서 가슴 아픈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179명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면서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했다.
이어 “2024년은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한 해 였습니다. 무명요리사로 시작해서 흑백요리사로 끝난 올해 저는 이 프로그램에서의 성과를 통해 많은 만남과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많은 추억들이 너무나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 매일매일 주어진 일들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1월 1일 오늘로써 저는 서른살이 되었습니다. 2025년은 30대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만큼 그동안 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들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30대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만큼 그동안 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들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며 살아가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리고 2025년에는 사건사고 없이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권성준 셰프는 지난해 9월 첫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백수저 계급 에드워드 리 셰프와 결승전에서 치열한 대결을 거친 끝에 흑백요리사의 우승자가 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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