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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이벤트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5 시즌 1 오프닝 이벤트는 오는 10일(금)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시작된다. 2025년 1월 LoL 클라이언트 게임 서비스와 LCK컵 등 이스포츠 대회가 모두 녹서스 테마로 펼쳐진다. 팬들은 LCK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2025 첫 번째 시즌을 맞아 녹서스 테마를 적용, 확 달라진 소환사의 협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오프닝 이벤트는 2024년 시즌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하는-소위 라인 CK-방식으로 진행된다.
탑 라이너, 정글러, 미드 라이너, 원거리 딜러, 서포터, 5개의 포지션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 팀이나 개인의 명예가 아닌 오직 포지션의 명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LCK 관계자는 “각 팀은 이벤트 전의 취지에 맞는 가이드 라인에 따라 선수들이 뽑은 주장의 드래프트를 통해 선정된다”며 “선수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 각 포지션의 주장은 기인 김기인, 피넛 한왕호,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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