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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새해 소감을 밝혔다.
2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영화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장면에는 "새해는 무슨 새해야. 그냥 살아가는 거지"라는 자막이 첨부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나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이윤진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지난해 6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현재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 소율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아들 다을은 이범수와 한국에서 양육 중이다.
이윤진은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이혼 조종 전이라 볼 수 없다. 재판이 안 끝났다. 임시양육자(이범수)와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아 아예 볼 수 없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윤진은 양육권 분쟁도 벌이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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