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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는 역사 속 전설적인 스코틀랜드 위스키들을 재해석한 ‘로스트 디스틸러리 시리즈’ 5종을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산업혁명과 전쟁 등의 이유로 사라진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증류소들의 원액을 복원해 해당 증류소들의 맛과 향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이다.
로스트 디스틸러리 시리즈 5종은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아일라, 캠벨타운, 로우랜드 지역을 대표하는 증류소에서 만들어졌다.
각각 제리코·타위모어·로싯·스트라댄·달라루안으로 구성돼 스코틀랜드 각 지역 특색을 살린 셰리 풍미, 말린 열대 과일의 향, 피트의 강렬한 향 등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는 43%이며, 영국 현지보다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비이엑스 스피리츠 관계자는 “기존에 엔트리급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겼던 소비자에게 제격”이라며 “산업혁명과 전쟁으로 사라졌던 제품들로 맛과 향은 물론 소장 가치까지 높아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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