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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에 "너무 어두운 사진만 올렸나 싶어 올려보는 밝은 사진"이라며 "멜버른은 참 예쁘다. 정말 친절하고 밝은 도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와 베이지색 슬랙스를 착용하고 어딘가를 걷고 있는 모습.
이솔이는 바람을 맞으며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채 활짝 웃고 있다. 직각 어깨라인과 얇은 팔뚝으로 슬림한 몸매를 뽐낸 이솔이다.
이솔이는 "땅이 넓어서인지 건물이 낮고 나무가 건물보다 더 높은 경우도 많다"며 "집마다 재료를 달리해 만든 저마다의 마당이 정말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풍경 정말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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