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액션 시리즈 ‘존윅5’에 출연하고 싶지만 건강이 변수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CBS 모닝’과 인터뷰에서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내 무릎은 '존 윅'을 또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마음은 ‘존 윅’을 또 하고 싶지만 무릎이 그럴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리브스는 2025년 개봉 예정인 아나 디 아르마스 주연의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의 타이틀 캐릭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하지만 그의 역할은 단순한 카메오에 불과하며, 디 아르마스가 주연을 맡아 가족의 복수를 위해 암살자로 등장다.
렌 와이즈먼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존 윅: 챕터 3 - 파라벨룸'과 '챕터 4' 사이를 배경으로 하는데, 이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아직 총상으로 죽지 않은 채 도주 중이라는 뜻이다.
한편 지난 2014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존 윅' 시리즈는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