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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 "가족과 평범한 일상도 미안한 요즘, 뉴스보면 한숨"
2025-01-06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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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지우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김지우는 4일 소셜미디어에 남편인 셰프 레이먼 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뉴스를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오고 그래도 또 하루하루 어찌저찌 흘러가는 요즘이 뭔가 개운치 않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레이먼 킴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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