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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징어게임’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카리브해에서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인 백그리드는 지난해 12월30일 "'오징어게임'의 스타 이정재가 파트너 임세령과 함께 세인트 바츠섬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흰색 반팔, 반바지 차림의 이정재는 화이트 비키니를 입은 임 부회장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다.
임 부회장은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안경을 쓴 내추럴한 모습도 포착됐다.
이번 파파라치컷 공개는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이정재의 영향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데 이어 ‘애콜라이트’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제다이를 연기하는 등 글로벌 스타의 위상을 다졌다. 최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 역시 각종 시청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앞으로 이정재와 임세령의 비밀 데이트 현장은 해외 매체에 의해 더 자주 목격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꾸준히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지난해에도 두 사람은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러블리한 포즈를 취한 바 있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1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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