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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새해를 맞아 모바일 운세 서비스 앱 ‘포스텔러’와 협력해 신년 운세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텔러는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모바일 운세 서비스 앱으로, 가입자 수가 860만명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포스텔러와의 협업을 통해 운세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탑재된 간편식 2종과 빵 1종을 선보인다.
신년과 어울리는 만두와 찹쌀떡 등을 활용한 ‘더커진신년운세만두삼각김밥’, ‘신년운세떡만둣국’, 그리고 ‘세븐셀렉트 인절미찰떡크림빵’이다.
상품에는 포스텔러 앱에서 제공하는 무료사주 서비스와 유료사주 무료 이용권을 삽입해 소비자에게 ‘펀슈머’적인 요소를 더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새해를 맞아 신년 운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특히 젊은 세대가 온라인 사주와 타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국내 최대 운세 플랫폼인 포스텔러와 손을 잡았다”며 “든든한 푸드 상품을 맛보며 운세도 점칠 수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도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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