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협업한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CU는 지난달 10일부터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정석 김밥, 계란샌드, 벌집돼지 정식, 비빔만두, 소고기야채 유부밥바, 강릉식 짬뽕순두부, 우거지감자탕 등 간편식 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상품들은 출시 직후 CU의 자체 커머스앱인 포켓CU에서 상위 10위권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중 소불고기 정식과 닭볶음탕은 출시 3일 만에 각각 5만개와 3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정석 김밥’과 ‘계란샌드’로 각각 누적 판매량 30만개와 20만개를 기록했다. 이어 벌집돼지 정식 10만개, 소고기야채 유부밥바 5만개, 비빔만두 3만개 등 호실적을 거뒀다.
CU는 이달 1일부터 급식대가와 함께 한우 육개장 국밥, 특식 마라탕, 햄가득 부대찌개, 건강한 닭개장 및 닭곰탕 라면 등 겨울철에 어울리는 면류, 국·탕·찌개류 즉석식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월 한 달간 포켓CU에서 행사 QR코드를 제시하고 하나카드 또는 BC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한다. 또 매일 선착순 1500명에게 급식대가 상품 10~30% 랜덤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CU는 지난달 냉장·냉동 즉석식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하는 등 호응에 힘입어 순살치킨, 피자, 통닭다리, 만두 등 득템 시리즈와 CJ햇반컵반은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높아진 외식 물가를 고려해 간단한 조리만으로 바로 취식할 수 있는 CU 대표 먹거리 상품들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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