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원F&B는 강원도 평창군의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16년에 출시된 동원F&B의 바른어묵은 매일 아침 새 기름으로 만든 어묵으로, ‘매일매일 새 기름’이라는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키장 겨울철 대표 간식인 어묵을 즐기며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원F&B는 스키를 타는 중간에도 따뜻한 어묵을 즐길 수 있도록 슬로프 옆 휴식 공간에 푸드트럭 형태로 팝업스토어를 설치했다.
더불어 스키 하우스, 리조트 지하 1층, 복합상가 내 편의점 등 주요 지점에 어묵바와 전용 판매대를 마련했다.
동원F&B는 지난달 27일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협약을 맺고 팝업스토어 운영과 더불어 간편식, 유제품, 조미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도 공급하기로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대표 어묵 브랜드인 '바른어묵'과 휘닉스파크가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뛰어넘는 유연한 협업으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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